캠핑간곳에서 유명한 은행나무가 있다고해서 이번기회에 가보자 하고 간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은행나무 하나 보러간다고? 흠..
내심 탐탁치않았으나 그생각은 잘못된거였다
검색해보고 우와~~ 가자가자~~~ 바로 생각이
바뀐 나ㅋㅋ
검색해보니 700 년? 가까이나 된 웅장한 큰 은행나무였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기둥은 크게 다섯여섯?갈래로 타고 올라오는데 딱 우리가 간 시기가 황금물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절정의 시기였다
그위엄답게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했다 주차장은 무료였고 이미 그주차장으로
들어가는길은 차들이 줄서있었다는..
그나마 회전률(?) 이빨라 주차장까지가 밀리고 주차장 들어서면 빈 주차공간은 꽤있었다 근데 이렇게
반계리 은행나무 황금시즌인데 사람도많고..안내하는 사람이라든지 안내소, 교통정리하는 경찰관 한명안보였다 ( 들어갔을땐 없었는데 나가는길에는 교통정리해주시는 분들이 보임) 여튼 그래서 혼잡;;
그리고 주차장에서 은행나무까지 가는길은 비포장되어있어 아이들 걷기좀힘들었다;; 그 길 중간중간
풍선팔고 번데기팔고 감?도 파는트럭도있고 쌩뚱 양말파는 트럭도 있었다;;; 여튼 멀리서부터 보이기시작한 반계리 은행나무는 점점 다가갈수록
엄청났다 영험한 존재 라고 할수있는..
황홀하고 벅찬 기분과 감동을 느끼게해준 은행나무..
700여년을 버티고 지키며 한곳에서 지켜본 우리
모습이 어땠을까.. 나무입장이 궁금..ㅎㅎ
주면에 거주하는 집들도있던데 그들은 사계절내내
이 은행나무를 보며 무슨생각할까 궁긍하기도했다
가을이면 아니 가을이아니어도 가볼만한곳
원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주소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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