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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맘 일상/캠핑이라쓰고 극기훈련이라 읽는다

우리가족 첫 캠핑 영흥도 농어바위 캠핑장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간 첫 캠핑장
21년 와 벌써 3년 전.. 10월 29일~31일 2박 3일로
시작한 우리 가족 첫 캠핑장

이미지 출처 네이버검색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서해안 영흥도에 위치한 곳으로 첫째랑 친구랑 함께
갯벌체험도 하고 바다도 보고 무엇보다 집에서 1시간
막혀도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라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선택했다

장화, 미술놀이가운 등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거기서 빌려주더라고요ㅎㅎ

첫개시한 우리가족 텐트 사실 캠핑 초짜인 터라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랑에게 모든 권한을 맡겼음
내가 좀 관여한건 이런 갬성 전구라든지 ㅎㅎㅎ
갬성 아이템 들ㅎㅎ 지금보면 쓰잘떼기없다ㅋㅋ

짐이 늘 많은 우리 집.. 둘째가 없던 때인데도 저 정도...
가득가득;;; 옷도 매일 갈아입고 깔끔 떨었다는..


해질녘 갯벌 캬~~
하늘도 예쁘고 생각보다 날씨도 좋아서 더 기억에남는다
불멍 처음 해봄 이때 진짜 불멍유행

아이들에게도 조개(?) 같은 거 같이 갯벌 들어가 잡고 고동, 게, 무엇이든 함께 잡고 놀고 모래놀이도 하고
어른들도 신나고ㅎ 근처 수산센터도 있어서 회도 떠다
먹고 좋았음~~


화장실과 샤워실 연결되어 있었고
사이트사이사이  간격은 따닥 따닥은 아니지만
넓다 정도도 아닌 걸로 기억.. 키즈캠핑장이 아니라서
따로 캠핑장서 행사하는 건 없었음~~
주변 노래방? 기계? 소리가 좀 시끄러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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